기다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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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청량산
- 작성일
- 2004년 9월 20일
- 조회수
-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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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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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허대 축제때문에 소음때문에 도로 차단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불편하다고 한다.맞는 얘기다. 타당한 불만이다.
그러나 밑에 어느분같이 그런말써가면서 불만을 터트리는건 옳지않지않겠나?
처음 행사이다보니 일부 미흡하고 실수도 있구 그런 부분들은 이해해야하지 않겠나?
전체가 다 만족할수없고 특히 주변 사람들은 불만들이 있겠지만
조금 더 경험이 쌓이고 매끄럽게 진행되고 참여자 또한 성숙된다면 불편보다는 하나의 자랑거리가 되지 않을까?
부평 풍물축제는 부평역앞 대로를 막아놓고 하는데도 주민들 그렇게 불평하지 않는다.
또 청량산이 대부분 개인땅이란걸 아시지?
내땅도 그 중 일부지만 시에서는 돈없어 보상 못한다고 그러구
시민들은 토지주 몇명보다는 청량산이 도시의 허파이니, 뭐니하면서 보호하라구 그러지. 1966년부터 아무것도 못하게 하구 세금
은 다 받아가구. 이용할수있게 해달라구, 집짓게 해달라구, 내땅이 있으면서 돈 꿔다 써야하는 심정 당신들은 아시는지.
그럴때 내 편 하나 보지 못했네요
이번 건도 마찬가지,
목소리만 내지 말구 가서 참여하구 이해하구 불만이 있으면 개선시키려 노력하구 그렇게 지났으면 좋겠다.
사실 법는 저만치 자율을 추구하는데 우리 시민들 의식은 반도 못따라 가구 있지 않나?
기다립시다.
제비꽃님 정도의 건전한 의견을 제시하고.
공무원들도 돌머리 아니니까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알차게 잘 하겠지
사실 많이 달라졋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