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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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장애자
- 작성일
- 2005년 5월 13일
- 조회수
-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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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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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님! 연수구 장애자 복지정책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현재 연수동 산 61번지 에는 평화의 집이라 하는 비인가 장애시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인천시 소유지로서 조만간 공원으로 조성된다
합니다. 그래서 현 평화의집은 청학동 35-82의 단독주택으로 이전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역주민의 이기주의로 오갈데 없는 현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자폐아들도 살아갈곳이 필요합니다.
자폐아는 협오자가 아닙니다. 영화 말아톤에서도 자폐아에 대한
사회적 시선및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셨을 겁니다.
10명의 자폐아들을 지역주민을 올바른 생각을 가질수 있도록 구청장님께서 설득시켜 주셨으면 합니다. 장애인 시설이 생기면 지역 집값이
떨어진다는 이유 하나로 공사가 중단되는 사태가 없도록 선처해 주셨으면 합니다. 국가에서도 부동산 투기 억제 정책을 펴나가 있는 상황속에서
연수구민들은 자기자신들의 이익만 생각 하고 있으니...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생길수 있도록 구청장님
께서 도와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