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고 참 어이가 없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좁은 땅덩어리에서 늘어만 가는 차량으로 주차장을 잃어버린지가 작금의 현황은 아닐텐데..

이미 지난 일에 대해 왈가왈부 하지는 않겠습니다.
교통행정과장인 오OO씨가 알아서 처신하리라 믿습니다.
감사과정에서 들어난 일이라면 구청장님께서도 그 책임을 면치 못하리라 봅니다.
어찌 구청내에서 일어난 일을 구청장님께 까지 보고가 되지 않았다면 연수구청 직원들은 공치사만 겉치레로 구청장님께 보고하는 구청이 되는 것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안에서 사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알아야 할때입니다.
아마 그동안 살아오는데 전혀 지장이 없고,앞으로 살아가는데 전혀 문제가 없기 때문에 이번일을 계기로 공직을 영원히 떠나고 싶어서 그랬던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런일이 수면위로 올라와서 그렇지 아직도 수면아래 있는 일들이 비일비재할 겁니다.
기사를 읽고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