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도 연수저널을 보았읍니다.

황우여님의 조의를 표하며 울먹였읍니다만

능허대 테니스대회 예산안통과를 보고 역시 한심한 생각이
들었읍니다.

각기 운동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왜 유독 테니스에 관하여는
선심을 베푸시는건지 알수없읍니다.

그것도 국민의세금으로 개인종목인 테니스를 지원하는데엔
무언가 흑심이 아님 말못할 사정이 있어서 그런것이 아닐까요

구의원님들의 관할이겠지만 그분들중 한분이 관련되어있어서
예산통과가 된것이 아닐까요

그렇다면 모든 종목들을 전국대회로 지칭하여 대회지원을 요청하면
구청에서 다 지원을 해주실수 있는지요?

전 볼링을 하는사람이고 시합도 합니다
어떤대회를 나가도 연수구처럼 지원해주는 대회란 찾아보기 힘듭
니다.

구민전체가 참여할수 있는 대회라면 이런말 하지 않읍니다
그러나 이대회에 대해서는 문제가 있다고 확신 할수 밖에 없읍니다.

구청장님 개인으로 일보시는 겁니까
아니면
구민들을 위해 일보시는 겁니까?

내년에 대선이 있는데 그 목적으로 표를 모으시려 하십니까?

요즘 가장 어려운 시기 입니다
좀 자중하셨으면 좋겠읍니다.
전 부녀회장을 맡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도 구청이나
동사무소일 을 많이 합니다.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