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10월이 되어서야 밥줍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요.
하지만 8월말부터 밤송이들이 입을 벌린답니다.
벌써 9월! 알밤들이 여기저기 뚝뚝 떨어지고 있어요.

교통도 편하고 가깝고, 그러면서도 가을을 즐기면서 밤을 주울 수
있는 아담한 숲이 있답니다.
잠시나마 자연 속에서 호흡하며, 밤나무 숲에서 알밤줍기!!!
방금 떨어진 반짝거리는 보석같은 밤톨들과, 청솔모가 먹다 버리거나
조금은 미운(?) 밤벌레가 먼저 시식한 아까운 밤들이 지천으로
떨어져 있답니다.
어쩌겠어요 밤벌레도 자연의 일부인걸, 인정해 줘야죠.
함께 알밤을 주우며 작은 행복을 느껴보세요.

1. 위 치 : 풀내음농장 <인천 만수주공아파트 4단지 410동 앞>
2. 일 정 : 9월 1일 - 10월 초
3. 비 용 : 일반 12,000원 / 3 Kg
: 어린이 5,000원 / 1 Kg
4. 준비물 : 긴팔옷, 면장갑, 모자, 운동화, 집게
: 도시락 지참가능 (자기 쓰레기는 가져가셔야 합니다)
5. 교통편 : 송내역에서 8번 버스를 타고 만수주공 4단지 앞에서 하차
: 시내버스 36번을 타서 만수주공 4단지에서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