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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9관련>조언있으신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 작성자
    박선자
    작성일
    2005년 10월 12일
    조회수
    1658
  • 첨부파일
이전 글을 올리고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처음엔 우리 동, 구에 널리 알려서 우리의 원하는 바는 물론, 연수3동장님의 비합리적인 권위주의를 견제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연수3동장님은 여전히 막강하게 권위적이십니다.

참 많은 분들이 읽어주셨군요, 감사합니다.
저희와 같이 부당한 일을 겪으신 분들이나 저희의 일에 대해 조언이나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들의 연락을 바라며 연락처를 남기겠습니다.
힘을 합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연대합시다.
개인이나 단체 하나는 약하겠으나 합치면 강해지지 않겠습니까?
전화 032-257-0821입니다.

<2489 게시물, 다시 올립니다.>
제목 : 동장의 권한은 어디까지이며 얼마나 큰 것입니까? | 박선자

아래 내용은 장문의 내용증명 또는 서신으로 연수3동사무소에 민원되어 있는 틀림없는 사실임을 밝힙니다.

연수3동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우리가 겪은 일련의 일들에 대해 시민 여러분께 알리고자 합니다.
우리 연수주공1단지에는 갖가지 문제가 많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 단지는 사회적으로 매우 열악한 조건, 환경에 있는 사람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말도 많고 사건도 많고 이해되지 않는 일들도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 단지 전임 부녀회들 역시 문제가 많아 일부는 횡령으로 처벌까지 받았습니다.

전임 부녀회들의 과오에 염증을 느낀 사람들이 모인 만큼 현재 우리 부녀회는 재활용품 관리 수익을 한푼도 허술히 지출하지 않고 판공비마저도 받지 않고 순수 봉사로 활동하며 이전 부녀회에서는 한 푼도 남아나지 않던 기금을 착실히 모아 현재 2천만원에 가까운 금액을 비축해 두고 있습니다.

지난 동남아 쓰나미 피해 때, 또 연초를 맞이하여 우리 부녀회에서는 이렇게 모인 기금에서 일부를 떼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였습니다.
TV를 보면 사실 우리 단지 어려운 이웃보다도 훨씬 어려운 형편인데도 여러 가지 행정 요건에 걸려 제대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에 비한다면 우리 단지 불우 주민들이 국가나, 적십자사, 각 단체, 후원자들로부터 받는 혜택은 참 감사할 만한 것이니 우리 단지가 남들로부터 받기만 할 것이 아니라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베풀기도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뜻에서였습니다.

그런데 금년 7월 31일에 우리 부녀회는 몇 가지 현안에 대해 부녀회 총회를 소집하였는데 이 자리에 우리 단지 내 통장들이 우리 부녀회에 대한 갖가지 거짓말로 중상 모략하여 사람들을 선동, 동원하고 호시탐탐 이권에만 눈먼 남자들과 함께 나타나 부녀회가 마음대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였으니 도둑년들이라며 개같은 년들, XX년들 등등 온갖 욕설과 삿대질로 회의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습니다.
이후 며칠 간 계속해서 욕설과 재활용품 수거작업을 방해하는 등의 난동 등, 이들의 계속되는 행패는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는 지경이었습니다.

조성된 기금의 규모가 커지다 보니, 또한 못 사는 동네이다 보니 우리 기금에 대한 우리 동네의 체감 액수는 훨씬 클 수밖에 없습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이를 노리는 불순한 의도를 가진 사람들이 호시탐탐 그간 조성된 기금과 재활용품 관리권을 빼앗고자 혈안이 되어 갖가지 시도와 음모를 꾸미고 있는 가운데 우리 부녀회를 흔들고 해체시키고자 우리 임원들에 대한 갖가지 중상모략과 명예훼손이 횡행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움직임에 가담하여 이들을 적극 후원하고 있는 우리 단지 통장들과 이러한 통장들을 우리 동장님이 적극 비호하고 있는 이 어이없는 현실을 고발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통장들의 난동 사건으로 인하여 우리 부녀회는 동사무소를 찾아가 통장들의 이러한 행태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고 책임을 물어 난동을 부린 통장 전원에 대해 해촉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의 행태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몇 년을 두고 계속되어 왔지만 그 동안은 쭉 참아왔으나 이들의 횡포는 날로 더해가니 이제는 결단을 내려 통장들의 횡포와 월권을 근본적으로 막아야겠다는 판단에서였습니다.
적극 주동한 5명의 통장에 대해 과오를 따지고 책임을 물어 해촉되도록 해야겠다는 판단에 우리 부녀회에서는 며칠간에 걸쳐 동장님을 찾아가 자초지종 우리의 민원의 정당성을 알렸습니다.

그러나 동장님의 반응은 경악을 금치 못할 만한 것이었습니다.
" 통장들이 동네 대표들이기 때문에 불우이웃을 도우려면 먼저 통장들의 허락을 받았어야 하는 것이었는데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부녀회가 잘못한 것이다."라고 하며 이제는 동사무소에 오지 말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통장들을 적극 비호하는데 그 정도가 얼마나 지나쳤던지 통장들의 그러한 난동이 혹시 동장님의 사전 지시에 의한 것이 아니었나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였습니다.
동장님은 어떠한 말에도 귀를 닫고 그 통장들을 감싸기에만 급급하다가 급기야는 현재 우리를 만나주지도 않는 지경입니다.
마치 동장은 동민 전체가 아닌 통장들만의 동장인 형국입니다.
며칠을 굴욕을 무릅쓰며 동사무소를 드나들며 애를 쓴 끝에 최고 주동자 이모 통장은 해촉되었으나 나머지 4명의 주동자에 대해서는 결사적으로 비호하고 있습니다.

통장들의 이러한 행패가 처음 있는 사태라면 우리도 그 정도 선에서 한 발 물러서 합의를 해주는 것이 옳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우리 단지 통장들의 이러한 행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동장의 비호도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04년 5월 31일에는 통장들이 오로지 이권에만 눈이 어두운 자들이 주도한 주민회의에 참석해서 현 부녀회에 욕설과 삿대질로 행패를 부리며 현 부녀회를 해체하고 부녀회를 다시 구성하자고 난동을 부렸습니다.
역시 목적은 재활용품 관리권을 부녀회로부터 빼앗으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때에도 동장님을 찾아가 '동장님 말씀에 의하면 준공무원'이라는 통장들의 행태가 이러해도 되는가를 묻고 항의하였는데 그때에도 동장님은 어찌나 적극적으로 통장들을 감싸고 통장들의 주장을 들은 듯이 똑같이 되풀이하며 현 부녀회를 해체하고 재구성하라고 조언하시니 어쩐지 통장과 동장님의 사전 조율과 동장님의 적극 후원에 의해 일어난 일이 아니었나 하는 강한 의혹이 들며 경악했었습니다.

지금 동장님뿐 아니고 이전 동장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럼 왜 이렇게 우리 부녀회는 연수3동장님과 적대 관계가 되었을까요?
우리 부녀회는 처음 발족부터 관리소의 비리와 횡포, 주택 관리 소홀에 대해 주민의 권리를 찾고 지키자는 취지로 구성된 부녀회입니다.
이는 아마 관리소와 동사무소가 모종의 이해관계로 결탁된 때문이 아닐까하는 것이 우리 주민들의 추측입니다.
IMF를 겪으며 나라가 온통 어려운 가운데 다른 동, 단지에서는 모두 통장의 수를 대폭 줄이는 가운데 우리 단지는 그 수가 오히려 2배로 늘어나며 그러한 행태가 지속되어 오고 있습니다.

나라 구석구석이 민주화로 나아가느라 진통하고 대통령의 권한도 축소에 축소를 거듭하고 있는 이 시기에 우리 동장님은 어쩌면 아직도 그리도 가부장적이며 비민주적인 생각을 고수하고 계시는지 답답한 노릇입니다.

한 동을 책임진 동장이 가난한 주민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일하는 부녀회를 모종의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그 못된 통장들을 앞세워 해체하고 관리소를 도와주려는 사례는 아마도 전국을 뒤져도 유례가 없을 것입니다.
연수3동장님은 빠른 시일 내에 무법자들인 나머지 주동자 4명의 통장들을 해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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