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대1차 아파트 주민입니다.
도대체 무슨 공사인지 3주전 부터 가종 철자재부터 시작하여 나무까지 벌려놓기만 잔뜩 벌려놓고는 공사하는 사람을 못보았습니다.

해나는 날에는 날씨가 더워서 안하나보다...비가 오는 날은 비가 와서 안하는지 도대체 3주 가까이 아파트 출입로가 지저분할 뿐만 아니라 차량 진출입시 매우 위험합니다.
맨홍 구멍에서는 물이 역류하여 냄새까지 나는데오 다들 자기집일 아니니 언젠가는 해결해주겠거니 하고 있습니다.

근데 어제는 새벽 2시 30분부터 공사를 시작하더이다. 여기가 무슨 고속도로도 아니고 주택가 한가운데에서 굴삭기인지 엄청난 소음을 내며 공사를 하시더군요. 덕분에 잠을 설쳤네요.

그래서 공사를 끝마쳤나 나가봤더니 무슨 야적장 처럼 그대로 쌓아두셨더군요. 도대체 무슨 공사인지 언제쯤 끝나려는지 물어보려고 해도 누구 공사하는 사람이 있어야 물어보지요..

하여간 조속한 공사 마무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