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거주하면서 매일 서울 강남구로 출근하는 시민입니다. 강남으로 단시간에 출퇴근 할 수 있는 9201번은 기점인 청학공고 정류장에서 만석이 되어 다음정류장인 먼우금 사거리에서는 좌석이 없어서 이용이 불가합니다. 부득이하게 연수구청에서 출발하는 9200번 노선으로 바쁜 아침출근시간에 시간이 더 걸림에도 불구하고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강여객의 비용절감 측면과 9201번과 9200번 노선이 아주 조금 중복된다는 빌미로 9200번 노선을 단축한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어처구니 없는 일입니다. 아침 출근시간에 드문드문 운행해서 기점 다음 정류장부터 이용할 수도 없는 9201번이 있다고 9200번 노선을 단축한다고요?? 구청 담당자님께서는 출근시간에 구청 앞에서 시간이 오래 걸림에도 불구하고 9201번을 이용할 수 없어서 9200번 타고 다니는 이용객 수를 점검해 보시기 바라며 9200번 4-5대 운행 간격에 1대 올까말까하는 9201번의 증차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