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순천만 갈대축제
“갈대. 갯벌. 철새. 사람들의 어울림”



순천만은 광활한 갯벌과 갈대밭으로 이루어진 자연의 보고이다.
봄에는 철새의 비상을
여름철에는 짱뚱어와 갯벌을
가을에는 칠면초와 갈대를
겨울에는 흑두루미를 비롯한 200여종의 철새를 만날 수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생태관광지이다.

사계절 어느때와도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오는 곳
우리나라 최고의 단편소설 「무진기행」의 무대인 곳
2006.1. 20 연안습지 최초로 람사혐약에 등록된 바로 그곳
순천만과 동천에서 11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축제가 열린다.

갈대의 사각거림을 들으며 갈대숲길을.
철새의 군무와 갯벌, 염생식물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선상투어를.
전국10대 비경중 하나인 순천만 S자 해수로의 일몰과
갈대군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용산전망대.
은어와 수달이 서식하는 지방하천 1급수 동천.
어느것 하나 소중하지 않는 것이 없는 순천만 속에서 우리는 어느새 대자연과 하나가 된다.
- 자연이 주는 최고의 여행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