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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노조활동 조직적 방해 20121226 KBS뉴스*****|

  • 작성자
    김주홍
    작성일
    2013년 1월 9일
    조회수
    811
  • 첨부파일
http:youtu.beceoAeaVKUBs



<앵커 멘트>

대형마트 업계 1위인 이마트가 조직적으로 노동조합 활동을 방해한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조합 가입을 독려하는 노조의 1인 시위에 대해 대응 문건까지 만들어 폭력적으로 저지했습니다.

정수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 영등포에 있는 할인점 입구, 건장한 체격의 남성이 팻말을 든 시위자를 몸으로 밀칩니다.

들고 있던 팻말은 두동강났고 욕설까지 서슴지 않습니다.

<녹취> "다른 데 가서 하라고 이 OO놈아."

이같은 언어 폭력과 물리력 행사는 지난 달에만 6차례나 벌어졌습니다.

<인터뷰> 전수찬(이마트 노조위원장) : "그 사원이 몸으로 저를 계속 어깨로 밀치면서 욕설하면서 한 시간 가량을."

반복적인 노조 1인 시위 방해는 이마트 사측이 조직적 대응에 나섰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노무 업무를 담당하는 본사 과장이 작성한 이메일입니다.

회사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직원들을 동원해 시위에 적극 대응하라는 지침이 적혀 있고, 시위자의 가족까지 거론하며 인격을 모독하는 등의 문구로 폭행까지 유도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인터뷰> 신인수(변호사 노동조합) : "가입을 독려하는 것은 헌법상 보장된 기본권이고 사용자가 이를 방해하는 것은 부당노동행위로써 범죄행위입니다."

그러나 이마트 측은 문제의 메일이 개별 직원의 돌출 행동일 뿐 회사와는 무관하다고 해명했습니다.

<인터뷰> 이마트 관계자 : "한 직원의 잘못된 판단에 의해 발생된 건으로, 회사와는 전혀 무관한 사안이며,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지만 메일 수신자 목록에는 영업 총괄 임원도 포함돼 있어 해명의 신빙성에도 의문이 제기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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