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문화행사로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인천 연수구의 ''''토요문화마당''''이 5월18일 시작한다.

2013 토요문화마당은 5월 18일부터 9월 7일까지 총 8회 첫째와 셋째 토요일에

연수동 문화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상설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첫무대인 5월 18일(토)에는 “봄의 kiss, 연수”라는 제목으로 강산에와 몽키즈의 공연으로 활기차게 시작한다.

강산에는 1992년 ''''넌 할 수 있어''''와 ''''라구요'''' 등의 히트곡을 내 놓으며 데뷔하였고,

2011년 EP앨범 ''''Kiss''''를 발매하며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몽키즈는 작년 EP앨범 ''''First Cry''''로 정식 데뷔하였고, 올해 5월 정식 1집을 발매할 예정이며,

데뷔 전 2010 야마하 뮤직이 주최하는 아시안비트 밴드 컨테스트 한국에서 우승한 후,

태국에서 열린 동 컨테스트의 그랜드 파이널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실력있는 밴드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13 토요문화마당''''의 모든 공연관람은 무료로 진행되며,

기타 문의사항은 연수구청 문화체육과(☎749-7292)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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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수구 토요문화마당이 진행되는 문화공원 야외음악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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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야마하 뮤직이 주최하는 아시안 비트 국내 우승을 시작으로

각국 우승팀들이 모인 2010 아시안비트 그랜드 파이널(태국) 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쉽고 편안한 멜로디로 ‘시끄러운 록음악’이 아닌 ‘듣기 좋은 록음악’으로

국내 밴드 음악의 새로운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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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귀, 그리고 마음까지 열게 해주는 강산에의 자유로운 음악세계.


인기에 편승해서 몇 개월에 한번씩 음반을 쏟아내는 요즘 가수들과는 달리

강산에는 음반발표에 참으로 인색한 가수이다.

평균적으로 2～3년에 한번씩 음반을 내어왔고, 2008년 6년만에 8집을 발표 했다.

강산에의 음악은 평범한 소재에서 진솔한 삶의 모습을 걸쭉하게 풀어가는

강산에 식 록 음악을 기대하는 대중 뿐 만 아니라

천편일률적인 댄스, 발라드 음악에 지쳐 신선한 음악에 대한 갈증을 느껴왔던

많은 사람들에게 오아시스 같은 존재이다.

점점 획일화 되고 있는 대중. 그 틈에서 묵묵히 그들의 눈과 귀,

그리고 마음을 열게 만드는 음악세계를 펼쳐나가는

강산에야 말로 진정한 자유로운 영혼의 뮤지션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