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용사의 일원으로서 盧*全 전대통령(前大統領)께 한 말씀

작금의 언론 매체를 통해서 미납(未納) 세금(稅金)이 어떻고

공소시효(公訴時效)가 지났느니 아니니 하는 보도(報道)에

접하면서 지난 날 불타는 젊음을 군(軍)에서 불 태웠던

참전용사(參戰勇士)의 일원(一員)으로서 도저히 묵과(黙過)할

수가 없어서 감(敢)히 두 분 전대통령(前大統領)께 충언(忠言)

한 말씀 드리고자 이 글을 올려드리는 바입니다.

두 분 모두 우리 대한민국의 최고 군 통수권(統帥權) 분만

아니라 전국민(全國民)을 대표(代表)하셨던 훌륭한 분

아니십니까???????

그런 두 분이 어쩌다 돈 얼마에 앞 날이 보이지 않으시고

국제(國際)망신(亡身)을 자초(自招)하시려 하니 이 글 보시는

순간(瞬間)부터 냉철(冷徹)하게 입후보(立候補) 당시의 결연

(決然)하고 순수(純粹)했던 결심(決心)을 회고(回顧)하시어

법(法) 이전에 도의심(道義心)을 발휘(發揮)하시기를 간절

(懇切)히 갈구(渴求)해 마지않습니다.

두 분 전대통령(前大統領) 뿐만이 아니고 옆의 가족 친지는

물론 보좌(補佐)하시는 모든 분들 모두 모두 일치단결

(一致團結)하시어 이 나라 이 민족적 국제적인 불명예

(不名譽)를 불식(拂拭)하는 아직도 우리 대한민국은 법보다

도의심(道義心)이 살아 있음을 똑똑하게 만방(萬邦)에 알릴

수 있도록 해주시기만 바라고 또 바라 마지않습니다.

2013.6.20. 참전용사의 일원 윤서종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