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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시설관리공단의 계획적이고 형편성 없는 비정규직 계약해지를 고발한다

  • 작성자
    신윤지
    작성일
    2016년 1월 29일
    조회수
    818
  • 첨부파일

인천 중구시설관리공단은 비정규직 기간제 근로자
(CCTV 모니터 요원, 청소관리요원, 주차담당요원 등등)를
채용후 12개월이 지나면 발생하는
퇴직금을 주지 않기 위해서
계약기간을 의도적으로 11개월로 조정해 애초부터
비난이 있었습니다.

이같은 계약기간 조정은 기간제 근로자의 경우 2년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 채용하도록 하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대책 개선방안”도 피해가려는
의중이였습니다.

인천 중구시설관리공단의 이러한 채용 문제는
많은 비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계속되고 있음을
고발하고자 합니다.

공개채용 방식으로 고용한 11개월 기간제 계약직 근로자
(CCTV 모니터 요원 9명 포함) 들에게 공평한 채용응시
기회를 줘서 모두를 무기계약직으로 전환, 채용한다는
중구시설관리공단의 방침이 2015년 12월 기간제 근로자
모두에게 전달, 공표됐습니다.

계약만료 시기가 도래했고 재계약을 해야하는 시점에서
고용불안에 떨고있는 기간제 계약직 근로자들에게
인천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사이코 패스만 아니면 9명 전원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 채용된다고 안심을
시켰고 일종의 형식적인 통과절차라고
계약갱신에 대한 기대감(갱신기대권)을 부풀리고
확신까지 심어주었습니다.

그 후 두 번으로 나눠서 인성적성검사가 치뤄졌고 계약해지
당할 사람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 형식적인 절차였던 인성검사는 3명(장애인 포함)
에게 해고 통보를 남겼습니다.
해고통지는 3일 전에 이뤄졌고 아무런 준비도 없이
매몰차게 직장을 쫓겨나야 했습니다.

인천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정부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모두에게 장애인 3% 쿼터제를 본격 도입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체장애 3급” 개인회생 신청중이던
CCTV 모니터 요원 전희숙에게
일방적인 계약해지를 통보하여 사회약자에 대한 기본적인
배려도 없는 무자비함을 보여줬고 그에게서 기본적인
생계와 생활 보장권마저도 빼앗아 갔습니다.

갑작스런 실직으로 생계에 위협을 느낀 전희숙에게
인천 시설관리공단은 장애인 특혜와 직업 알선은 커녕
전희숙의 인성시험 결과점수 공개를 전직원에게
공개하겠다며 공정성도 없는 시험으로 조롱했고,
객관성 없는 근무태도를 핑계 삼으며 인신공격을
서슴치 않았습니다.

해고통보를 당한 나머지 두명(장선 외 1명)을 포함해서
계약해지를 당한 세명은 40대였습니다.
합격한 대부분의 직원들은 50대 이상이고 시험당시 OMR
카드 작성조차 어려워 했으며,
시험 시간내에 문제해결조차 해내지 못했으나
모두 합격했습니다.

합격을 확신했던 40대 세명은 인성검사로 해고통보를
당했습니다.
왜 모두가 결과에 어리둥절했을까요?
왜 합격한 직원들이 당황해하며 해고 직원들에게
사과를 했을까요?
한명만의 시험지 공개가 무슨 의미가 있을지
묻고싶습니다.
퇴직금을 고려해서 악의적으로 인성검사를 시행해서
젊은 나이순으로 해고를 계획하고 시험결과까지도
조작한 인천 중구시설관리공단의 “갑”질은 고용불안에
떨고있는 많은 사회적 “을”에 대한 횡포입니다.

정부의 비정규직 근로자 고용안정강화대책을 완전히
무시하고 장애인 고용평등을 무시한 인천
중구시설관리공단을
끝까지 처벌하여 이러한 공공기관의 “갑”질 횡포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정부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시길
강력히 요청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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