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중학교(교장 박원희)는 3월22일 학생들의 글로벌 인재로서의 역량을 키우기 위하여 준비된 ‘2016학년도 호주 화상 수업’를 시작하였다.
2016년도 호주 화상 수업은 글로벌 교육을 목표로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면서 호주 친구들과 교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Gillmore School과 Themora School 과 번갈아 가면서 진행을 할 예정이다.
3월22일 오전에 박문중학교 도서실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하여 진행된 Gilmore School과의 실시간 화상수업에서는 2학년 학생들이 한국, 인천, 그리고 송도에 대한 소개를 하는 것으로 시작하였다. 이번 수업준비를 위하여 운영학급의 종례시간에 학생들과 미리 수업내용을 이야기하고 발표자료 준비를 위한 회의를 하였다. 수업에 참가한 학생들은 미리 발표 자료를 준비하였고, 이를 취합하고 편집하여 호주학교와 교환하여 수업준비를 완료하였다. 수업시간에는 서로의 발표를 듣고, 질문하면서 순조롭게 운영하였다. 수업 후에는 각자가 수업 소감문과 설문지를 작성하여 수업발전을 위한 피그백 자료로 활용할 것이다. 향후 15회 이상 진행될 수업에서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호주의 학생들과 교류를 하면서 영어에 노출되는 기회가 확대되어 학생들이 영어 학습 동기가 유발되고 생활영어 중심의 실용영어 능력이 향상될 것이 기대된다.
2016년도 호주 화상 수업을 통하여 학생들은 수업준비과정을 통하여 준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온라인으로 진행된 수업으로 영어의사소통능력에 대한 동기유발을 시키고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