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중학교(교장 박원희)는 지난 19일 화창한 날씨 속에서 각 교실과 특별실, 강당에서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2016년도 1학기 공개수업의 날’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이 날 행사에 참가한 약250여명의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수업활동 모습과 교사들의 교수학습과정을 참관했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들에게 수업공개를 함으로써 교사들의 자기 주도적 교육 연구 활동을 촉진하고 학교와 학부모간의 협력 증진 및 공교육에 대한 신뢰 회복하는 목적을 가지고 실시되었다. 학부모들은 5,6교시 수업을 참관한 후 수업공개 참관록을 작성하여 제출하고, 7교시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학부모들은 2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에서 자녀의 학급에서의 수업을 참관함으로써 자녀들의 학습에 대한 열의를 새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선생님들의 수업에 대한 열정과 수준 높은 수업에 크게 만족감을 드러냈다. 수업공개가 끝난 후에는 시청각실에서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하여 학업중단 예방 및 학업중단 숙려제 운영, 개인정보, 학교행사 소개 등의 교육을 실시하여 학교의 노력에 맞춰 학부모들도 교육공동체로써 함께 힘을 모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학교교육활동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고, 자녀들의 학습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어서 가정에서 학생을 지원해 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준 학교에 감사함을 전했다. 학부모 공개수업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박원희 교장은 “선생님의 열강, 아이들의 눈빛과 적극적인 참여, 학부모님들의 열정적인 참관과 경청으로 학교 전체가 열정과 진지함으로 가득 찼습니다. 모든 교실과 특별실, 강당, 어느 한 곳 열정적이지 않은 곳이 없었습니다” 라고 말씀하시며 그동안 준비를 해온 교사들과 참관해 준 모든 학부모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