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새해 해돋이를 보기위해 많은 가족들과 친구들이 모인 청량산 전망대
저마다의 소원을 가득 담고
추위를 이기며
어둠을 뚫고
기다리는 그 순간
무슨 생각으로 저 나무에 오른것인지
내려오라고
올라가지말라고
외침도 무시당하고
해가 떠오를때까지 그렇게 있었다
위험한 사고라도 발생했다면
본인은 물론 주변이들에게까지 새해 첫 날부터 얼마나 아픈 기억이 되었을지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새해엔 기본은 지키며 살자
저 당자자가 본인의 잘못을 느끼며 사는 시간이 되길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