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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행사 이럴꺼면 마세요

  • 작성자
    박신영
    작성일
    2018년 10월 23일
    조회수
    451
  • 첨부파일
글을 쓰러왔더니 이미 글이 있네요
저역시 연수구에서 세아이를 키우고 있는 사람입니다.
연수구에 혜택들에 감사드리면서 많은 행사를 참석하면서도 여러체험 등에 만족감이 높았습니다.

가을은 여기저기 행사들이 많아서 아이들과 행복한 주말을 보내고 있던 중
지난주 메밀꽃 행사에 참여하게 되면서 실망을 감출수 없었습니다.
일단 다른 많은 행사들을 포기하고 참여한 메밀꽃 행사는 작년과 행사장소가 바뀌면서 시작부터 혼란스러웠고
규모 또한 사전접수를 받은 인원만 생각해도 너무 터무니 없었습니다.

일단 저는 한가정당 열명이라 두가정이 함께 신청했습니다.
그런데 시작부터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접수한 팀당 하나의 연과 하나의 체험만 가능하다는 청천벽력 같은 안내멘트
왜 이런건 사전공지를 하지 않는건지
이런줄알았다면 오지도 않고 접수도 안했을텐데
다른 곳은 아이마다 다 체험할수 있게 해주었기때문에 전 정말 이런일이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아이체험이다 가정당 한명만 가능하다 행사 홍보시 한줄이라도 있었다면 이정도로 당황스럽지는 않았을겁니다.
텀블러는 가져오라고 쓰면서 왜 안써주셨을까요
텀블러는 도대체 왜 가져오라고 하신건지 일도 이해가 안가는 부분입니다. 텀블러말고 저멘트를 써주셨어야 할것 같네요

연을 받는것부터 마음이 상한 아이들과 함께 계속 가족 당 한명이라는 체험을 하면서 전쟁같은 하루였습니다.
메밀꽃 자수인데 아이들만 가능한 체험이라더니 엄마보구 도와주라고 하질 않나 동생들이 계속 보채서 도와주지 못하고
선생님께 부탁하고 나오자 제가 나오자마자 아이에게 나오라고 하고 선생님이 대신 해주셨다는 군요 어이가 없어서
아이는 계속 자신이 하고싶었는데 선생님이 나오라고 했다며 나중에 이야기 하는데 너무 속상했습니다.

현장에서도 항의하는 아버님을 보았어요 그 아버님도 아이가 셋이었고 맞는 말 하나하나에 너무 속이 시원했습니다.
아이들 맘 상하게 하려고 한 메밀행사는 아니었을텐데요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 참여한 행사인데 어이가 없네요
무엇이 문제였을까요
과연 준비한 인원보다 많은 사람이 왔다는 변명이 말이 되는 이야기 일까요
그 장소에 천명이천명이 온것도 아니고 사전접수를 안한것도 아닌데 왜 사전인원 보다 적은 인원의 체험분을 준비해놓고
사전 공지 없이 당일 가족당 한명이라는 말을 하는 태도는 다시 생각해도 이해할수가 없네요
모든걸 이용하는 시민들이 감당해야하고 이해하고 넘어가야 하는 건가요
다신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라며
다른분들이 이런일을 겪지 않았으며 하는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다음 행사 준비시에는 넉넉한 수량을 준비하거나 최소한 사전신청 인원만큼의 수량은 준비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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