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Better life Yeonsu 인천광역시 연수구

국가상징 알아보기


참여·알림메뉴열기


자유마당

  1. HOME
  2. 참여·알림
  3. 자유마당

자유마당

  • 아름다운 홈페이지는 구민 여러분 스스로가 가꾸어 나가는 것으로 건전한 토론을 위해 상업성 내용 및 비방, 욕설, 도배, 홍보성글 등은 사전에 통보 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 연수구 홈페이지 운영에 관한 규정 제6조 홈페이지 게시물 관리의 의거.
  • 본문에 본인 및 타인의 개인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개인정보유출 피해를 입거나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당할수 있으므로 신중히 입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본 게시판은 답변을 해드리지 않으므로 구정에 대한 전반적인 건의나 개선사항 및 민원성 글은 "구정에 바란다"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글의 내용 및 첨부문서에 주민등록번호, 차량번호, 전화번호, 주소 등의 개인정보가 담겨 있지 않도록 주의 바랍니다.

잊을 수 있다면은...

  • 작성자
    ERDINGER
    작성일
    2004년 8월 20일
    조회수
    1836
  • 첨부파일

습관하나가 생겼습니다



어김없이 새벽 한두시만 되면



핸드폰 문자메세지를 검색하곤 합니다



그리고...보낼 수 도 없는 문자를 저장해 놓곤합니다





버릇 하나 생겼습니다



가만히 있다가도..그사람과 연관된



그 어떠한 것만 봐도...소리가 들려도...



나 돌아서서 눈물 흘리곤 합니다





가슴이 아파서...



이젠 잊을때도..그만 놓아줄때도 된것 같은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욱더 간절해 지는거 이건...도대체 무엇인지...





그사람..다신 돌아오지 않을꺼란거



누구보다도 잘 알지만...그래도 그래도



한번쯤...꼭 한번만 다시 볼 수 있었으면...





날 이렇게 바보로 만들어 놓고



날 이렇게 사랑하게 해놓고



이별은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그렇게 많은 사람중에 하필 그대이었는지...



대충 대충 마음에 맞는사람 만나



그저 그렇게 살아갈 수 있었을텐데...



날 이렇게 힘들게만 해놓고...



그사람...현실이 힘들다고...버겁다고...



날 이렇게 버려두고 떠났습니다...





나...이젠 누구도 사랑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나...이젠 당신 아닌 누구도 내맘에 담지 않을것 같습니다





이대로 지금 이대로



이자리에서 지금 이자리에서



돌아오지 않을 당신을 기다리는 마음...





그런데...당신...당신...은



아프지 말고 나때문에 힘들지도 말고



행복하기만을 바라겠습니다....



그리고...당신...이젠 이젠..편한 사람만났으니...



부디 사랑하고 사랑받으세여...





정말 당신을 영혼의 마음으로 사랑했습니다



그리고 너무나도 당신에게 미안합니다




2004.8.20








답글 수정 삭제 목록

  •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 3유형(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이용조건:출처표시+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