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oW 아카데미: 알브레히트 뒤러를 읽다
ㅇ 일시: 1회차 3.16.(토) 14:00~16:00, 2회차: 3.30.(토) 14:00~16:00
ㅇ 장소: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강당(MoW Hall)
ㅇ 대상: 특별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무료)
ㅇ 인원: 강연당 100명(1인 2매)
ㅇ 내용: 기획특별전 문자와 삽화 연계 전문가 초청 강연
ㅇ 진행: 전한호 교수(1회차), 김동규 교수(2회차)
* 강연 소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에서는 기획특별전 문자와 삽화: 알브레히트 뒤러의 판화를 만나다와 연계해 3월 한달 간 미술과 철학으로 만나는 전문가 강연이 개최됩니다.
전문가 강연 ‘MoW아카데미: 알브레히트 뒤러를 읽다’는 두 가지 주제로 나누어 첫째, 문자와 이미지의 결합이 서양 미술사에서 어떻게 중요한 지점을 차지했는지에 대한 이야기와 둘째, 알브레히트 뒤러의 대표작 ‘멜랑콜리아Ⅰ’속에 담긴 멜랑콜리의 인문학적 의미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내용으로 진행됩니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문자와 그림의 관계를 살펴보고, 문자를 예술적 측면에서 바라보는 경험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강사 소개
(1회차) 전한호 교수는 독일 뮌스터대학교 철학 박사 후 미술사학자로서 연구와 저술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연구자로 북유럽 미술, 특히 알브레히트 뒤러를 중심으로 한 르네상스 전후 미술 연구 전문가다.
(2회차) 김동규 교수는 연세대학교 철학 박사 후 「멜랑콜리아」, 「멜랑콜리 미학」등을 저술한 독일 철학 전문가로, 서양 예술과 철학의 근본 정조인 멜랑콜리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